예수님을 믿는건, 종교가 아니다.
11.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요한복음 1장 11~12절-
11절 말씀을 보면,
'영접하는 자'라고 했다.
영접이 영어성경에선,
' received'라고 되어 있고 동사로 쓰여져 있다.
received는
한국어로 '받아들이다'이다.
예수님을 받아들인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었다고 한다.
요한계시록 말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장 20절-
라는 말씀에서,
내가(예수님) 그에게로 들어가,
가 이뤄진 상태가 받아들여진 상태라고 이해된다.
예수님을 믿는 자 안에
예수님이 들어오셔서,
(즉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예수님을 받아들여서)
예수님이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예수님과 더불어 먹는 상태가 되었을 때,
요한 복음
1장 11절 말씀,
11.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가 응해진다고 여겨진다.
말씀을 계속 본다.
12.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요한복음 1장 12~13절-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받아들인 자,
예수님이 자기 안에 들어와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예수님과 더불어 먹는 자,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전의 상태,
즉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는
완전히 죽고,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된 자들이다.
때문에, 그들에겐,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에 의해 난 자들이 갖는
유전자(DAN),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습성,
성장기에 학습의 과정을 통해
받은 세계관 가치관 등은 사장되었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들만 있다.
존재와 신분이 완전히 변했기 때문에 그렇다.
존재가 변하면,
마음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습성도 변하다.
말씀을 다시 이어서 본다.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 요한복음 1장 12~14절-
14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되어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이는 말씀이
곧 예수님이라는 의미이다.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한 자)
예수님을 받아들인자 안엔,
예수님만 계신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도 있다.
물과 성령을 거듭나,
존재가 변하긴 했지만,
여전히 세상 속에서 살고
여전히 같은 환경 속에서 살기 때문에,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충돌하는 과정을 겪긴 하겠지만,
그러나 그들은,
말씀을 알던 모르던,
종국엔,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살지 않을 수가 없으리라 여겨진다.
예수님이자
말씀이 안에 있기에,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영적인 혼란을 겪어 힘들어지기 때문에,
결국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될거라고 믿는다.
말씀을 따르는 삶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다.
말씀은 성경 속에 다 있다.
영적 혼란을 겪을 때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 읽기에 있다.
성경 말씀 읽기는,
말씀과 하나가 되는데 도움을 준다.
예수님을 믿는건,
종교가 아니라,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상적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요구하는건,
남들한테 피해주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살라는거다.
남들한테 피해주지 않기,
서로 사랑하기, 조차
인간의 힘으로 안되니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예수님에 의해,
그렇게 살도록 요구하고 계신다.
나는 그리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