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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하나님께 한 맹세) 제물에 관한 규례

다니엘1 2020. 3. 1. 22:28

사사기에 기록된 사사, 


'입다'는 하나님께 서원을 했다가 

자신의 딸을 불에 태우는 제사인, 번제물로 바쳤다. 


하나님께선 사람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한 적이 없다. 


짐승에 대한 번제물 제사는 있었다. 

그러나 짐승을 번제물로 드리려다가도 


무르고 싶으면

일정한 값을 내고 무르게 했다. 


'입다'도 

자신의 잘못된 서원을 무르면 됐는데 


율법을 몰라서, 

딸을 번제물로 바친게 아닌가 싶어진다. 


말씀을 본다. 


18.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 레위기 22장- 

서원을 한, 
번제물로 드릴 짐승에 대한 율법이다. 

서원은 다음 사전에 의하면, 
~을 하겠다고 하느님께 맹세하다. 로 되어있다. 

하나님께 맹세한 
이 서원도 무를 수가 있다. 

아래는 서원 예물에 대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이다. 

9. 사람이 서원하는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가축이면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중략...)


12. 제사장은 우열간에 값을 정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3. 만일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라


-레위기 27장- 

제사장이 
서원 예물의 값을 정해서, 

예물을 드리겠다고 서원한 
백성이 그것을 무르고 싶다면, 

제사장이 정한 값의 
오분의 일을 내고 무르라는 말씀이다. 

레위기 말씀은 
짐승에 대한 건만 갖고 왔는데, 

다른것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지키라고 했지만, 

바치겠다고 했다가 무르고 싶으면, 
제사장이 정한 값의 

오분의 일을 내고 무르라고 했다. 
입다도, 자신의 딸의 값을 

제사장이 정하도록 한 후, 
그 값의 오분의 일을 내고 무르면 됐다. 

답답한 일이다. 
어쨌든 예수님의 말씀대로, 

맹세하지 말아야 하고, 
서원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된다. 

34.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5.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6.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7.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 마태복음 5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