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중 - 십계명의 6계명- 살인하지 말라 / 영원한 생명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 중 6계명이다.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17. 살인하지 말지니라
- 신명기 5장 -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내린 명령,
돌판에 새겨 주신 명령인
십계명 중 6계명이 살인하지 말라이다.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고 하실 때,
우리 인간들의 본성중에
살인하는 본성도 있다는 것이다.
특정 인물만 살인할 수 있는게 아니라,
우리 인간들 누구한테나
살인을 행할 수 있는 본성이 있다는 것이다.
분노에 의해, 욕심에 의해
누구든 살인할 수 있는 본성이 우리 인간한테 있다.
개인간의 다툼으로도 살인할 수 있지만,
전쟁 등 반 합법적인 이유로도 살인을 저지를 수 있다.
그것이 우리 인류다.
살인을 당하는 이들 중엔
악한 이들도 있겠지만,
대체로 약한 자들이 살인을 당한다.
자신을 생명을 지키고
위험으로부터 방어할 수 없는 약한 자들.
우리 인간들은 짐승과 같다.
자신보다 강한 자,
자신에게 악을 행하는 자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득블 살인하는 행위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보다 약한 자를 헤치고
짓밟고 정복하고 싶어 살인까지 가는 본성도 있다.
상대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주려 하는게 아니라
아예 일어서지 못하게
짓밟아버리고 싶어하는 본성이 인간 모두에게 있다.
끔찍하고도 더러운 본성이다.
하나님께선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을 주신것으로 이해된다.
6절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 창세기 9장 6절 -
살인을 행한 자,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한 자,
그 사람도 피를 흘리게 되어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셨음으로,
사람을 살인하는 것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살인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살인을 행하면
그에 대한 엄청난 댓가를 치루게 되어 있다.
다행히도 우리 인간들은 공동체 생활로 인한
교육과 학습에 의해 법과 윤리를 터득하여
살인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
타인에게 피를 흘리게 한 자,
타인의 생명을 해한자는
자신의 피를 흘리게 되어 있는데,
타인의 생명을 해하지 않고
약한자를 행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법과 윤리가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께서 명하셨다.
살인하지 말라고.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육체적인 살인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살인하지 말라는 것으로 확장된다.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 요한 1서 3장 -
형제를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거고,
살인하는 자안엔
영생이 거하지 않는다고 한다.
영생은
영원한 생명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죽지 않고 살게 되는 힘,
영원한 생명은 그런 힘을 의미한다.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힘,
좌절했다도 다시 용기를 얻는 힘,
병 들었다가 다시 회복되게 하는 힘,
사업이 파산했을 때 다시 일어서 일으키는 힘,
영원한 생명은
바로 그런 힘들을 의미한다.
생명력! 영원한 생명력!
어떤 상황에서도 일어서게 하는 힘!
성경에선,
형제를 미워하는 자에겐
이런 생명이 없다고 한다.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이 없기 때문에,
삶이 무너지는 어려운 환경속에 놓였을 때
일어서고 회복되기 어렵다는걸 성경을 통해 배운다.
형제를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형제는 혈육 뿐만 아니라
인류 모두가 형제이다.
누구도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삶이 무너졌을 때 일어설 수 있다.
그런데!
미워하지 않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된다.
우리 인간의 본성 안에
미움을 일으키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미워하지 않으려 해도
미움이 불같이 일어서는 경우들이 있다.
사랑하려 해도 사랑이 안된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다.
예수님 앞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낱낱이 고백하고,
내 감정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예수님께서 내 안에 들어와 나를 이끌어달라고
끈질기게 기도하며
간구하면 예수님이 들어와서,
미움과 싸우는 힘을 주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안의 미움과 싸워주시고,
우리안에 사랑을 주신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요한계시록 3장 20절 -
노동을 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면
노폐물이 빠지면서
마음의 노폐물도 빠져서,
미움이 사라지고
마음이 정결해질 수 있다는것도
삶을 통해 배운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움직이도록 이끌어주시기를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