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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십일조는 폐해졌다. - 예수님의 질타의 말씀

다니엘1 2021. 7. 31. 08:20

성경에 나온

십일조에 대한 기록을 계속 살펴 본다. 

 

십일조는 폐해졌다는 

첫번째 글, 

 

십일조에 대한 말씀이 기록된

구약성경에 나온

십일조에 관한 말씀은 아래에 기록해두었다. 

https://blog.daum.net/geoleum1111/2274

십일조에 대한

두번째 글을 작성하면서,

 

십일조에 관해 다시 간략히 언급하면, 


하나님께선 이스라엘 백성 12지파 중

11지파에겐 땅을 분배해주고,

 

레위지파에겐 땅을 분배주지 않았다.

대신에 11지파가 

 

토지 소산물의 

십일조를 내게 해서,
  

성막봉사와 제사를 지내는 레위지파의

생활을 담당하도록 했다.


십일조는 

토지 소산물의 십일조이다. 

 

땅을 분배 받은 11지파가

땅에서 경작하여 나온 토지 소산물!

 

구약시대엔

인간이 죄를 지으면

 

죄를 지을 때마다,

동물을 죽여서 죄값을 대신했다. 

동물을 죽여 드리는 의식이 제사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동물 제사는 더 이상 드리지

않아도 되었고, 제사는 폐해졌다. 

 

10.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브리서 10장 10~12절-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음으로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게 되어,

 

동물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었고,

동물 제사를 지내던 제사장도 사라졌다.

 

예수님이 오셔서 

눈에 보이는 성전도 없어졌다.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2장 19~21절-

 

당시의 성전은 없어졌다. 

그리고 예수님 뿐만 아니라, 

 

성전 되신 예수님을 믿는 자,

성령을 받은 자도 

 

성령을 모신 성전이 되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고린도 전서 3장 16절- 

 

성령이 있는 자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동물 제사가 폐해져 

제사를 드리던 제사장도 없어지고, 

 

성전도 없어졌음으로, 

제사장과 성막 봉사를 담당했던

 

레위인의 역할도 끝났다. 

때문에 레위인의 먹을거리를 위해

 

내야 했던 십일조도 페해졌다. 

그런데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예수님께서, 

십일조에 관해 질타하신 적이 있다.

기록을 본다.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 마태복음 23장 23절 -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죽기 전에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후,

 

동물 제사가 없어졌고,

눈에 보이는 성전도 없어졌고,

 

제사를 지내던 제사장도 없어졌고,

성막 봉사를 하는 레위인도 없어졌다.

  

제사장의 생활을 위해 냈던 십일조는

제사장이 없어짐으로 없어질 수밖에 없다.

 
예수님께선, 

동물 제사를 대신해 

 

영원한 제사인 십자가 제사를 드릴 줄 알고 계셨고, 

십자가 죽음과 부활 후 성전도 없어지고, 

 

제사도 제사장도 폐해짐으로, 

레위인을 먹여살릴 십일조도 없어진다는걸 

 

너무도 잘 아셨을 텐데, 

왜 저런 말씀을 하셨을까? 

 

앞으로 십일조는 폐해질 건데, 

왜 굳이 십일조를 두고 저런 말씀을 하셨을까? 

 

예수님께선,

위의 말씀을 하실 때 

다른 말씀과 함께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체 말씀 속에서 본다.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외식: 겉으로 보이는 것, 

외식하는 자 : 겉으로 보이려고 행하는 자)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중략)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 마태복음 23장 -

 

분량이 많아,

중간 말씀은 생략했는데,

 

위의 말씀은 모두 외식하는 자, 

겉으로 보이려고 행하는 자를 두고 

 

질타하신 말씀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 즉 형식은 행하면서, 

내용, 즉 마음이 없는 자들을 두고 질타하신 말씀이다. 

 

십일조와 관련한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라는 말씀은,

십일조라는 형식은 취하면서,

 

율법의 가장 중한 정의와

궁휼과 믿음은 버렸다고 질타하시는거다.

 

박하와 회향과 근채

한국 농산물로 치면 마늘이나 생강까지

 

십일조로 갖다 바치면서,

 
정의는 행하지 않고, 

마음에 궁휼과 믿음도 없다고 질타하시는 말씀이다. 

 

재차 언급하자면,

보여지는 종교 행위만 행하지, 

 

정의롭지도 않고, 

타인을 궁휼이 여기는 마음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없다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선 그런 자들에게 

화 있을거라고 하시면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라고 하신다. 

 

말씀만 보면

십일조라는 형식도 행하고  

정의와 궁휼과 믿음도 가지라는 말씀으로 보인다. 

 

그런데, 성경 원본인

헬라어엔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라는 말씀이,

 

십일조도 행하고

정의 궁휼 믿음도 버리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

 

정의를 행하고

궁휼과 믿음을 버리지 말라는 말씀으로

 

되어 있다고

누가 번역해 놓은걸 본 적이 있다. 

 

너희는, 

박화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궁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너희는 정의를 행하고,

궁휼과 믿음을 버리지 말라,

 

라는게 성경원본에 나온 말씀이라고 한다.

예수님의 말씀은 

 

십일조도 드리고

정의와 궁휼과 믿음도 버리지 말라고 

 

번역한게 맞다고 할지라도, 

위의 말씀은 

 

보여지는 종교 행위만 할 뿐, 

정의와 궁휼과 믿음이 없는 이들을 

 

질타하는 말씀이지, 

십일조를 내라는 말씀이 아니다. 

 

그리고 예수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이후, 

십일조는 명백히 폐해졌다. 

 

동물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도 없어졌고

성막 봉사를 하던 레위인의 역할도 없어져서

 

십일조는 폐해졌다. 

 

이사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서 

당시의 백성들에게 하신 하나님 말씀과 

 

내용상 흡사하다. 

 

11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 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절.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밝을 뿐이니라

내 앞에 보이러 오는 자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외식하는 자다. 

 

13절.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중략)


 

15절.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절.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절.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 이사야 1장 11절~17절 -

 

하나님께선 

하나님께 뭘 갖다 바치는 행위 하지 말고, 

 

악한 행실을 버리고, 

 

17절.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다.

외식하는 자들을 향해  

정의와 궁휼과 믿음을 버렸다고 질타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흡사하다. 

예수님께서, 십일조와 관련한 말씀을 하시면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 원본인 헬라어를

바르게 번역하면, 

 

정의를 행하고

궁휼과 믿음을 버리지 말라고

 

하신 말씀으로,

되어 있다고 한 누군가의 번역이 

옳다고 이해가 될만한 부분이다. 

 

예수님께선, 종교 행위, 

겉으로 보여지는 행위 하지 말고, 

 

똑바르게 살고, 

선행을 행하라는 말씀을 하신것으로 이해된다.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여기서 첫 언약은

율법 중 제사법을 지칭한다.) 

 

아래는 성소와 

장막의 형상들을 설명한 글이다.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성소와 장막안은

제사장들이 들어갔다.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여기서 첫 장막은 

구약시대 제사를 지내던 눈에 보이는 장막이다. 

형상이 있는 장막.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첫 장막에서 드리는 제사는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둔것이라고 한다. 

 

개혁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첫장막에서 드리는 제사가 완전히 개혁된다는 의미이다.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첫 언약인 동물의 피를 바치던 제사는

육체의 예법일 뿐이라서,

 

우리를 온전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으로 흘린 피,

 

그 피로 영원한 속제를 이루어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는 말씀이다.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구약시대 동물의 피로

드린 제사는 하늘의 모형이고,

 

하늘에 있는 것들은 

그보다 더 좋은 제물인

 

예수님의 피로 했다는 

의미의 말씀이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구약시대엔

해마다 동물 제사를 지냈지만

 

예수님 죽음으로 흘린 피, 

예수님의 단번의 제사로,

 

동물 제사가 폐해졌다.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히브리서 9장 - 


예수님 십자가 죽음으로 

제사 폐해지고 성소와 성막도 없어지고,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고, 

믿는 자들이 제사장이 되어

 

레위인의 역할이 끝났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폐해졌다. 

 

예수님 죽음 후

부활 이후엔,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연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