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예수님 안에서 /성경 말씀 안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다니엘1 2021. 8. 8. 09:09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요한복음 1장 1~3절 - 

 

위의 증언을 

묵상해보려 한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만물은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고, 



지은 것이 하나도

말씀이 없이는 된 것이 없다고 한다.



하나님이 곧 말씀이고

말씀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지어진다는 증언에서, 

지혜를 얻는다. 



우리 인간 각 개인에게도

말이 있다. 



입술에서 나오는 말도 있지만, 

마음에 담겨져 있는 말도 있다. 



우리 각 개인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과 



입술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음에 담겨져 있는 말은,



우리 각 개인의 존재와 같다. 

영혼 혹은 마음에 소리가 없다면,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어떤 말이라도 우리의 존재안에 있고, 

그 말이 우리의 존재이다. 

 

생물학적으로 

누구의 부모 누구의 자식 누구의 형제 

 

혹은 사회적으로

무엇을 하는 사람 등이 

 

우리 각 개인의 존재같지만, 

그것은 보여지는 존재일 뿐이고, 

 

우리 각 개인의 본질적 존재는, 

각 개인에서 나오는 말이나 행동이다.

 

우리 존재의 더 깊은 본질은, 

각 개인의 마음, 마음안에 있는 것들이다. 

 

입밖으로 소리가 되지 않은 말들이지만,

우리 안에 있는 소리들이 우리의 존재의 뿌리이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말씀이 하나님이었다는 말은, 



개인의 존재의 뿌리,

그 존재안에 있는 말이

 

곧 우리의 존재라는 말로 이해된다. 

 

우리 각 개인의

존재 안에 있는 말,



그 말이 우리가 존재하면서 있었고,

그 말이 곧 우리의 존재라는 말로. 



하나님께선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말씀하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창세기 1장 3절 -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증언에서,

 

우리 안에 있는 말들이

(입술을 통해 나오는 말 포함)

 

우리의 인생을

창조한다는 지혜를 얻는다.

 

성경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장 28절-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길에서 불평불만을 일삼으니,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이는, 우리가 하는 말은, 



하나님의 귀에 들리고, 

하나님께선 



우리가 하는 말대로

우리에게 행하신다는, 



의미의 말씀으로 읽힌다.

 결국 우리에게서 나오는 말이 



우리의 인생을 창조한다.



말에는 소리가 된 말도 있고, 

소리가 되지 않은 말들도 있다. 



입술을 통해 나와 소리가 되는 말들이나, 

마음에만 있어 소리가 되지 않은 말들이나,



하나님의 귀에는 다 들린다. 



속에는 악독이 가득하고

불평불만이 가득한 상태이면서 



입 꾹 다물고 침묵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그 마음에 있는 소리들이 

들리지 않는 건 아니다. 



마음에 있는 말이든, 

입술로 나온 말이든,

 

말은 우리의 존재에서 나오는 말들이고,

우리의 존재에서 나오는 말들은, 

 

하나님의 귀에 들릴텐데,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신다고 하신다.



때문에 우리의 존재인 영혼과 마음에

어떤 말들을 담고 있어야 하나를 생각하게 된다. 

 

감사와 찬양의 소리들만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나 우상에 대한 찬양, 

우상을 획득하는데 대한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에 대한 찬양의 말들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질, 성공, 번영 등등의 

우상을 찬양하면, 

하나님께서 재앙을 보낸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대로 걸어서,

 

누리는 것들에 대한 감사,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모든 만물에 대한 감사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찬양하며 

마음을 풍성히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셨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찬양하고, 

그 만물에 감사하는 모든 마음의 소리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만물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식을 찬양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자식들에 감사해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하늘과 바다와 공기와 산과

풀과 나무와 꽃과 새들과 동물들도

 

모두 하나님 아버지가 창조했다는 점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식이다. 

 

인생을 새롭게 하고 싶다면, 

새날을 보고 싶다면, 

 

자신의 인생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다면, 

 

하나님 아버지가 창조하신

만물을 찬양하며 만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래야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그 창조의 기적이 

내게도 이뤄진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마음대로 안된다. 

겉으로는 좋은 말을 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는 좋은 소리가 

마음안에 없을 때도 있다.

 

때문에 생명이며 빛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예수님을 내 안에 들여야 한다. 

 

예수님이 아니고는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깨끗해질 수가 없다. 

 

예수님이 내 안에서

깨끗하게, 의로운 존재로 계시게 되는거지,

 

인간은 깨끗해질 수도

의로와 질 수도 없다.

 

예수님에 의해 

마음에 감사와 찬양만이 가득하기를 간구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