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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르침 - 마태복음 11장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다니엘1 2021. 9. 23. 05:27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마태복음 11장 - 

 

위의 말씀은 

천국에서 극히 작은 자라도

요한(세례 요한)이보다 크니라, 

 

라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어서, 

내가 이해한 바를 기록해본다.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하나님께서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주신다는 예언에 따라 

 

메시아를 기다리던 요한이 감옥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듣고 제자를 보내어 묻는다.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이에, 

예수님께선 

 

내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 그리스도라 하지 않고,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내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 그리스도라 하지 않고,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다. 

 

보통 사람 같으면,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다고 하신 분이냐?

 

라고 물으면, 

 

맞다,

내가 하나님께서 보내신다고 한 

 

그리스도이다,

할 것 같은데,  

 

예수님께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하실 일만 

말씀하신다.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이렇게 대답하시는 예수님. 

참 생각이 깊어진다. 

 

그리고 예수님은,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하신다. 

예수님은 빛이시고, 

생명이시며 길이시며 진리이시다. 

 

여기서 길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이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보혈에 의해

 

죄사함이 이뤄지고 

정결케 되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이들이 들어가는 

마음에 있는 천국이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길이다. 

 

예수님께선,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하셨는데, 

 

빛 앞에서,

생명 앞에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 앞에서,

진리 앞에서, 

 

덧붙이자면,

진리를 말씀하실 때,

실족하는 자들은 누구일까?

 

생각해보면 안다. 

말씀을 이어본다.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광야에서

너희가 찾아야 할 것은, 

 

바람이 분다고 흔들리는 갈대도 아니고, 

잘 차려 입은 사람도 아니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된다. 

 

어려움에 처할 때, 

광야에 서 있는 것 같을 때, 

 

세상 풍조에 흔들리는

맥 없이 갈대와 같은 걸 찾아서도 안되고, 

 

찰 자려 입은 사람도 아니어야 한다는 

의미의 말씀으로도 이해된다. 

 

예수님께선 

너희가 그런 걸 찾으러 나간게 아니지 않느냐?

 

라고 하신거다.

그리고...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광야에 있을 땐 

선지자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해주는 

선지자를 찾아야 한다로 이해된다. 

 

그런데 예수님께선

세례 요한을 두고,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하신다. 

그리고,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선,

구약 시대의 선지자를 통해

 

예수님을 보내시기전에,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라고 하셨다.

이는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사람을

보내겠다는 의미로도 이해된다.  

 

확장해보면,

 

인생길 중,

광야에 있을 때, 

 

하나님 말씀을 해주는 선지자가 아닌, 

예수님께로 인도해주는 이가 있을거라는 

 

의미로도 이해되고, 

또한 예수님께로 인도해주는 이가 

선지자보다 더 낫다는 의미로도 이해된다. 

 

그리고 예수님께로

인도해주는 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지도 않고, 

 

옷을 잘 차려 입은 이와도

같지 않다는 의미로도 이해된다.

 

예수님께선,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하신다. 

이 땅에, 

우리의 육신이 있는 세상의 땅에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즉 육신으로 태어난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없다고 하신다. 

 

이는 예수님이 오실길을 예비하는 자,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자가 가장 크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신다. 

천국(하나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요한보다 크다는 말씀이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장 13절 - 

 

라고 기록한 바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 

 

들어간다. 

예수님께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이 오실 길을 곧게 한 자,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자가 

 

육신으로 난 자 중엔 가장 크지만, 

그러나, 

 

육신으로 난 자중에

아무리 큰 자라고 할지라도, 

 

천국(하나님 나라)에선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다는 말씀이다. 

 

세례 요한을 두고 

비교하여 하신 말씀이 아니라, 

 

육신으로 난 자 중에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에 있는 자가

육신으로 난 자 보다는 크다는 말씀이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크고 작은 자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는

육신으로 난 자보다 크다. 

 

예수님께선 그 말씀을 하신거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6장 33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