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출애굽22장)- 이웃에게 물건을 맡겼다가 도둑맞았을 때
7.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 집에서 도둑을 맞았는데
그 도둑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8. 도둑이 잡히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장 앞에 가서
자기가 그 이웃의 물품에
손 댄 여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며
9. 어떤 잃은 물건
또는 다른 잃은 물건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양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끌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11. 두 사람 사이에 맡은 자가 이웃의 것에
손을 대지 아니하였다고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
그 사람은 배상하지 아니하려니와
12. 만일 자기에게서 도둑 맞았으면
그 임자에게 배상할 것이며
13. 만일 찢겼으면 그것을 가져다가 증언할 것이요
그 찢긴 것에 대하여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14. 만일 이웃에게 빌려온 것이
그 임자가 함께 있지 아니할 때에
상하거나 죽으면
반드시 배상하려니와
15. 그 임자가 그것과 함께 있었으면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만일 세 낸 것이면
세로 족하니라
- 출애굽기 22장 7~15절 -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이다.
우리에게 지켜 행하라고 주신 법이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엄정하신 분인지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갈 때 지켜 행해야할
땅의 법칙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이 땅은 하나님이 주신 땅의 법칙에 때라
복과 화가 뒤따른다고 여겨진다.
말씀을 본다.
7.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 집에서 도둑을 맞았는데
그 도둑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했다가
도둑이 들어 도둑을 맞았고,
도둑이 잡히면 그 도둑은 갑절을 배상해야 한다.
8. 도둑이 잡히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장 앞에 가서
자기가 그 이웃의 물품에
손 댄 여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며
도둑이 잡히지 않았다면
물품을 맡은 자가 물품에 손을 대지 않았는지
조사를 받으라고 하신다.
9. 어떤 잃은 물건
즉 소나 나귀나 양이나 의복이나
또는 다른 잃은 물건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양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물품이나 소나 양 등
잃어버린 것이 드러나면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한 자가
갑절을 배상해야 하라고 하신다.
그러나 한편,
10. 사람이 나귀나 소나 양이나 다른 짐승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끌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11. 두 사람 사이에 맡은 자가 이웃의 것에
손을 대지 아니하였다고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
그 사람은 배상하지 아니하려니와
재판을 받되 증인이 없으면
이웃의 것을 맡은 자가
손을 대지 않았다고 여호와께 맹세하라고 하시고,
자신의 것을 맡긴자는 그대로 믿으라고 하시고,
이웃의 것을 맡은 자도 배상하지 말라고 하신다.
12. 만일 자기에게서 도둑 맞았으면
그 임자에게 배상할 것이며
13. 만일 찢겼으면 그것을 가져다가 증언할 것이요
그 찢긴 것에 대하여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위의 말씀은 공동번역에선,
-만일 그것이 짐승에게 찢겨 죽은 경우에는
그 증거물을 가져다 보이고
그 찢겨 죽은 것은 보상하지 않아도 된다.- 고 되어 있다.
짐승이 한 짓이라면,
이웃의 맡은 자는 보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신다.
14. 만일 이웃에게 빌려온 것이
그 임자가 함께 있지 아니할 때에
상하거나 죽으면
반드시 배상하려니와
15. 그 임자가 그것과 함께 있었으면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만일 세 낸 것이면
세로 족하니라
위의 말씀은 공동번역에선
-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서 짐승을 빌려 왔는데,
그것이 다치거나 죽을 때에,
그 임자가 그 자리에 함께 있지 않으면,
그는 반드시 물어줘야 한다-고 되어 있다.
가축을 빌려와서,
가축의 주인이 없는 자리에서,
그 가축이 죽으면,
물어줘야 한다는 말씀이다.
남의 것을 빌려와서,
남의 것이 상하게 되거나 남의 것에 손실을 입히면,
물어줘야 한다는 의미의 말씀으로
이해된다.
하나님은 엄정하심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