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예수님 안에서 /성경 말씀 안에서

바울의 빌립보서를 읽고

다니엘1 2019. 5. 1. 22:18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빌립보서 1장 2~5절 -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9~13절 -


빌립보서는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었을 때,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바울의 육신은 감옥에 있었지만,

영혼만은 자유하고 기쁘고 감사가 넘쳐서였을까.


바울의 편지를 읽고 있으면

자유하고 평온하고 잔잔한 기쁨이 느껴진다.


참..좋다,

라는 말이 나온다.


우리의 육신은 감옥에 있지 않다.

그런데 영혼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것과 같은 상태일 때가 있다.


한순간을 겪더라도

영혼이 자유하지 못한 상태는 정말 힘들다.


육신의 질병이나 사고나

물질적인 가난이나 사업의 파산 때보다


더 힘든게

영혼이 감옥에 갇혀버렸을 때이다.

 

영혼이 감옥에 갇혀 버리면,


건강도 물질적인 풍요도 명예도

권세도 혈육도 친구도 아무 의미도 소용도 없다.


그것들은 일시적인 위안이 될지는 몰라도,

감옥에 갇혀버린 영혼을 완전히 꺼내주지 못한다.


내가 아는 한,

감옥에 갇힌 영혼을 구출 할수 있는 건


예수님 뿐이다.


예수님께선 영혼을 묶어

감옥에 가둬버린 결박을 풀어주러


이 땅에 오셨다가 가셨고,

지금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 밖에도 있고, 우리 안에도 있고, 

누군가를 향해 문을 두드리고도 계신다. 


구원해주시려고!

자유케 해주시려고!


성령과 함께 하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를 주시려고!


감사하다.


혹시 이곳에 들어오는 이 중,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가 있다면,

예수님에 대해 한번 알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