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라
마태복음 24장
말씀을 보다보니
다니엘서가 생각이 났다.
밑에는 마태복음 말씀이다.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아래는 다니엘서다.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 다니엘서 12장 -
다니엘서 12장에
한때 두때 반때가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라고 나오는데,
권세를 영어 성경에선 power로 되어 있다.
성도의 힘이 다 깨지기까지이다.
두손 두 발 다 드는거다.
아래는 한때 두때 반때가
나온 요한계시록 말씀이다.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물을 강 같이 토하여
하려 하되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 요한계시록 12장 -
영의 세계에 대해서
모르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이제 막 가지기 시작한 이들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알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다른 이에게 배워봤자,
아무 의미도 없다.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다른 이가 정확히 안다고
확신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영적으로 혹은 육적으로 환란을 겪으며,
뭔가 혼란을 겪는 이들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보면,
약간씩 보이는게 있지 않을까 싶고,
또한 나의 영적 좌표가 어디쯤 있는지 약간이나마
추측이 되어
혼란으로부터 벗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나도 잘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보는데 그래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