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뿌린 옷, 하나님의 말씀이라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 요한 계시록 19장 5~13절 -
주께서 보시기에 행실이 옳아서
그 옳은 행실이 옷처럼 된 성도들이,
피 뿌린 옷이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님과의
혼인 기약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는 말씀이라고 이해가 된다.
혼인잔치는
성도와 예수님이 하나가 되는 잔치이다.
예수님과 하나가 된 자들은,
피 뿌린 옷,
곧 예수님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옷처럼 입고
말씀대로 살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블로그 글을 다시 정리하다가,
마태복음 8장에서 14장까지를 삭제하는 실수를 했다.
시간 날 때
다시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성경을 계속 읽어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