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31.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32.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3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34.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3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3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3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3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39.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4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3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사자'는 여호수아가 대면한
여호와의 군대라고 할 수 있는데,
영적으로
'성령'으로 이해해본다.
하나님께선 '사자'
성령을 마음에 보내주셔서,
하나님이 인도하시고자하는
예비하신 곳으로 이르게 하신다.
31.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성령의 인도에 반하는 길로
가지 말라는 의미로 이해된다.
성령의 음성은,
직접적으로 들을 수도 있지만,
양심에 가책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32.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성령의 음성,
혹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 모든 말대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원수나 대적으로부터
지켜주신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이다.
3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마음 안엔 가나안 족속으로
비유되는 온갖 족속들,
예를 들면
교만의 영, 분노의 영, 판단의 영,
저주의 영, 시기의 영,
미움의 영,관념의 영 등
온갖 족속들이 있는데,
성령께서 그 족속들에게 인도한다는건,
마음의 어두움을 보게 해준다는
의미로도 이해된다.
죄안에 살 때는
죄가 보이지 않는다.
성령의 빛으로
내면을 보여주기전에는,
죄가 보이지 않는데,
성령의 빛으로 인도하여 보게 해주시고,
끊어내주시겠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34.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3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3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마음안에 있는
족속들의 신도 있다.
욕망의 족속이 경배하는 신,
교만의 족속이 경배하고 의지하는 신 등.
이때의 신은 우상으로도 이해된다.
하나님께선 그들이 섬기는
신께 경배하지 말고 섬기지 말고
본받지도 말고
그것을 다 깨뜨려 부수며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병을 제하여 주고,
낙태하는 자도,
임신을 못하는 자도 없게 하시고,
날 수도 채우리라 하신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셨다.
우리안에 있는 성령에 의해,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밖으로 나타나신다.
낙태하는 자도,
임신을 못하는 자도 없게 하신다는건,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시기 전에,
우리안에서 예수님이 낙태되는 일도 없고,
우리안에 예수님이 들어서지 않는 일도 없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단, 마음 안에 있는 족속들의 신들,
즉 우상들에게 경배하지 않고
섬기지 않고 본받지 않고 다 깨뜨려 부수며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길 때
그렇게 해주신다.
3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3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위엄으로
위의 말씀과 같이 해주신다.
39.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4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그러나 일년안에
쫒아내지 아니하고,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조금씩 쫒아내리라 하신다.
이는 마음의 땅을
다스릴 수 있을때까지,
마음안의 족속들을
조금씩만 쫒아내겠다는 의미로도 이해된다.
마음의 땅을
다스릴 수도 없는데,
마음 안에 있는 족속들을
완전히 쫒아내면
마음의 땅이 오히려 황페해지고,
(마음의 땅이 공허해지고)
들짐승같은 것들이 번성할까봐
(공허가 몰고 오는 온갖 감정들이 번성할까봐)
그렇게 하신다고 하신다.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해주신다.
둘째,
마음안에 있는 온갖 족속이
경배하며 섬기는 신, 우상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마음안에서 우상을 다 깨뜨리고
하나님 여호와만 섬길 때,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3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라는 말씀대로 해주신다.
셋째,
하나님께선
우리의 마음안에 있는 온갖 족속들을
단번에 쫒아내지 않으시고,
즉 단번에 우리 마음을 깨끗케 하지 않으시는건,
마음의 땅이 되려 황폐하게 되고
들짐승이 번성하여 해할까봐 그러므로,
마음의 땅을
우리가 온전히 차지하여
다스릴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단번에 정결케 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온갖 족속들이
내쫒음을 당한 후에도,
마음 안에 주민들이 있으니,
주민들은 우리 스스로 쫒아내며 살아야 한다.
주민들의 신과 언약하지도 말아야 하고,
그들의 신을 섬겨서 올무에 걸리지도 말아야 한다.
더 짧게 요약하자면,
가나안, 하나님 나라에 인도될 때,
1. 성령의 음성에 순종,
2.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기,
3. 우상 깨트리기
4. 마음 안에 있는 온갖 감정을 내쫒으며 살기
혼자서 해 보는
생각을 기록해봤는데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 후서 3장 16절-
에 따라
내게 교훈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해 봤을 뿐,
말씀 속에서
유익을 찾는건 각자 해야 할 일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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