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말씀/예수님 말씀 26

시몬아,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시몬 베드로에게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묻는 장면이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예수님과 함께 있지 않았다고,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고 세번 부인했던 자이다. 죽은 후 부활하신 예수님께선 그런 베드로에게 나타나 나를 사랑하냐고 3번 묻는다. 아래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베드로에게 묻는 장면이다. 영어 성경을 읽다가 아래 장면에서 생각할 부분을 발견해서 기록한다.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께서,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 마가복음 8장 34~35절 -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4장 27절 - 예수님께서 하신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다. 말씀을 본다. 3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다. 예수님을 따른다는건, 단순한 따름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되어가고, 예수님을 닮아..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여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 누가 복음 6장 22~23절 - 말씀을 본다. 예수님께서,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여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라고 하셨다. 인자로 말미암아, 라고 하셨다.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 요한 복음 6장 27절- 예수님께선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이다. 예수님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들 중에도 하나님이 인치신 자들이 있다.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

너희가 이것을 알면 복이 있으리라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개역개정) "너희는 사람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나는 결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 (공동번역) - 요한복음 8장 15절 -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지만,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공동번역에서, 너희는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이라고 번역했음을 볼 때, 육체를 따른 판단은, 사람의 외형, 즉 보이는 것만으로, 혹은 각자의 기준,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 등에 따라 판단한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우리 인간들은 이렇게 보이는 것만을 두고, 자신이 정한 기준, 편견, 선입견, 혹은 자신의 삶의 경험, 혹은 자신의 감정 등에 따라, 판단하고 있다는거다. 그렇다. 우리는 외형만 보고 판단하고 있다. 눈에..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에 대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대해 생각해본다.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 요한복음 9장 - 이즈음 보는 것과 듣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나는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정확하게 듣지 못한다. 나는 대상을 본다고 하지만,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진 않는다. 내 관점, 내 기준, 내 감정, 내 삶의 경험으로 해석하여 보고 있다. 즉 내게서 나온 것들로 대상을 바라볼 뿐,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인간안에서 나오는 것들..

예수님 말씀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14.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

너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믿음은 어디서 오는가?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2.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