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말씀/예수님 말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다니엘1 2021. 6. 28. 04:24

 

예수께서,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 마가복음 8장 34~35절 -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4장 27절 - 

 

예수님께서 하신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다. 

 

말씀을 본다. 

 

3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다. 

 

예수님을 따른다는건, 

단순한 따름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되어가고,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거다. 

 

내가 누군가처럼 되고

내가 누군가를 닮아가려면, 

 

누군가를 닮기 전의 나,

즉, 기존의 나라는 존재는 죽어야 한다.

 

내가 나인채로 있으면서, 

누군가를 닮아갈 수는 없다. 

 

기존의 내가 죽는만큼

누군가를 닮아갈 수가 있다. 

 

내가 가진 가치관

내가 가진 생각들이 사라져야,

 

그 자리에

내가 닮고 싶은 누군가의 가치관이나

누군가의 생각 등이 내한테 들어올 수가 있다.

 

생각과 마음과 가치관 등이 변해야

습관도 변하고 습관이 변해야 삶도 변한다. 

 

삶이 변하려면

현재의 내가 부인되어야 하고

 

현재의 내가 죽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선, 

 

3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하셨다. 

자기를 부인하라는건, 

 

내게서 나오는

모든 것들을 부인하라는거다.

 

내가 틀렸다,

내가 잘못 생각했다, 하라는거다. 

 

예수님께선 자기를 부인하라고 한 후,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다.

 

자기 십자가는

자기가 죽을 십자가를 의미한다고 여겨진다.

 

나를 부인하고, 

나는 틀렸다, 내가 잘못됐다고 한 후, 

 

틀렸던 내가, 

잘못되었던 내가

 

완전히

죽어야 한다는 의미로 여겨진다.

 

그럼으로, 

예수님을 따르려면 

 

먼저 나를 완전히 부인해야 하는데, 

틀렸던 나, 잘못되었던 나를

 

부인하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잘못된 나를

십자가에서 죽여야 한다. 

 

부연컨대,

기존의 나를

(내 생각, 내 마음, 내 가치관 등)

 

완전히 부인하고

완전히 없애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래야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다른 부분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만약 내가

윤리적으로나 혹은 삶으로나

 

행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자였는데,

 

바르게 살고 싶고

행복하게 살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면,

 

(여기서의 성공은

부나 명예와 같은 세상적인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실패하는 자로 살았던 나, 

그런 내 안에서 나온 모든 것들을 부인해야 한다. 

 

나를 행복하지 않게 하고

나를 실패하게끔 이끌었던 건, 

 

바로 내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내 안에서 나온, 

 

내 생각, 내 마음, 내 판단력, 내 분별력 등이 

나를 불행하게 하고 실패하게 한 거다. 

 

그럼으로 내게서 나온

모든 것들을 부인하고, 

 

잘못됐다고 

옳지 않았다고 하고, 

 

그렇게 잘못되었던 

내 안에서 나온 모든 것들을 죽여야 한다. 

 

나를 완전히 부인하고 

부인된 나를 완전히 죽여야 한다. 

 

행복한 이들을 닮고 싶다면, 

행복하지 않은 자신을 부인하고 죽여야한다. 

 

만약 내가 가난하여 

가난을 벗어나고 싶다면, 

 

나를 가난한 자로 이끌었던 

내 생각, 내 분별력, 내 판단력 등

 

내게서 나오는 모든것들,

내 전존재가 잘못되었음을 알고

 

그런 나를 부인하고, 

그런 나를 죽이고, 

 

가난하지 않은 이들, 

부유한 이들의 마음씀과 사고방식을 

 

자기안에 들여서

닮아가려 해야 한다.

 

질병이 있어 건강하고자 한다면, 

질병이 불러오는 내 존재 (사고, 마음, 습관)

 

을 완전히 부인하고, 죽이고, 

건강한 사람들의 사고와 마음과 습관을 

 

배워서 자기화해야한다. 

나를 형성하여 나게끔 하는

 

내 마음, 내 사고 방식, 내 습관 등

나라는 존재가 변해야 삶도 달라진다. 

 

예수님께선,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 마가복음 8장 34~35절 - 

 

하셨다.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한다는건, 

나라는 존재를 구원하려 한다는 의미로 여겨진다. 

 

나라는 존재는 부인되어야 하는 존재이며,

죽어야 하는 존재인데, 

 

내가 죽지 않은 채, 

살려고 하면 결국 죽는다는 거다. 

 

실패했던 나, 

실패했던 나를 살리려고 하면, 

계속 실패한다. 

 

사업을 해서 망했던 자가 

다시 사업을 해도 계속 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는, 

실패로 이끌었던 모든 사고방식

모든 습관, 사업 방식 등을 

 

그대로 갖고 가면서

사업을 하니 계속

 

실패를 하는거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실패했다면

실패의 원인을 찾아서 변화되어야 하는데,

 

변화는 되지 않은 채

살려고 하니 죽을 수밖에 없다고. 

 

내가 새롭게 될려면, 

더 나은 삶을 살려면, 

 

기존의 나는 죽어야 한다. 

그래야 살 수가 있다. 

 

말씀을 다시 본다.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예수님께선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뭘 하기 위해,

목숨을 잃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예수님을 얻기 위하여, 

복음을 얻기 위하여, 

 

죽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기 위해 오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주기 위해

오셨다는 소식이 복음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다. 

내가 예수님, 즉 하나님 나라를 얻으면, 

 

이 땅에서의 

삶의 게임은 끝나는 거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본 블로그 카테고리

 

for 복음편

하나님 나라에 기록해 두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나를 부인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완전히 죽어야 한다. 

나를 부인하고 죽이고 따라야 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하지 않았던 나(마음, 생가 등)을 

 

부인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완전히 죽여야 한다. 

 

그리고 행복한 자들의

마음과 생각과 생활 습관 등을 보고 배워 자기화해야 한다.

 

가난한데

물질적으로 나아지고 싶다면, 

 

나를 가난으로 이끌었던 

내 생각, 내 가치관, 내 마음,

 

내 판단력, 내 생활 습관 등등이

 

모두 잘못됐다고 부인하고 

부인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완전히 죽어야 한다. 

 

죽이며, 죽은 후, 

물질적으로 부유한 자들의 

 

마음과 생각과 가치관과

세상과 사물을 보는 눈과 생활 습관 등을 배워서 

 

자기화해야 한다. 

 

내 삶이 변하고 싶다면, 

내 존재 전체를 부인하고 죽여야 한다.

 

그런 후에 내가 지향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의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외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생각과 가치관과 습관 등을 

 

배우고 닮아가려 해야 한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글을 주었다. 

 

우리는 글을 통해서 

다른 이에게 배우고 다른 이를 닮아갈 수가 있다. 

 

감사하다. 

 

예수님께선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마태복음 6장 31~33 -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요한1서 2장 27절  -

 

네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야고보서 3장 1절 -

 

사람 중에 높임(칭찬, 존경)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

 

- 누가복음 16장 15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