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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이것을 알면 복이 있으리라

다니엘1 2021. 5. 10. 07:01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 요한복음 13장 1~17절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장면이다. 

 

-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때가

이른 줄 아시고-

 

라고 하신 바와 같이 

예수님께선 십자가에 못하실 때가 

 

되신걸 아셨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이실 것을 아시면서, 

 

예수님께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와 같은 마음이셨다.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팔아서

 

예수님이 붙잡혀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마귀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불어넣는다.

 

마귀는 두루 다니며 

삼킬 자는 찾는다고 했다. 

 

마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내게 오는 생각이

 

마귀가 불어넣은 생각일 때가 많을텐데도, 

나도 분별이 잘 안된다. 

 

내게 오는 생각이 

 

주께서 주는 생각인지, 

마귀가 주는 생각인지, 

 

정확히 분별할려면 

성경을 찾아보면 된다. 

 

하지만 성경을 일일이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마귀가 주는 생각에 감정까지 휘둘려 

 

휘청거릴 때가 있다. 

항상 주님께 붙어 있고,

 

깨어 있어서 분별을 하게 해달라고 

간구하며 살아야 한다. 

 

주께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신다. 

십자가에 못하시기 전 예수님께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하셨다. 

예수님께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다.

말씀을 이어서 본다.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죄사함을 받은 자는 

이미 깨끗함을 입은자다. 

 

깨끗함을 입은 자도, 

발이 더러워질 수도 있다. 

 

마음이 일부, 

언행의 일부가 더러워지면, 

 

주께 씻어달라고 고하는 기도를 하면 된다.

그러면 주님께서 씻어주신다.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가롯유다를 두고 하는 말씀이다.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제자들의 주이며

제자들의 선생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예수님께선 제자들도 서로 발을 씻겨주라고 하신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께선 본을 보이셨다고 하신다.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본을 보이신거다.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위의 말씀이

새삼 굉장히 크게 다가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 

예수님이 보냄을 받은 자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하나가 된 자들도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이고, 

보냄을 받은 자들이다. 

 

보냄을 받은 자인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과 하나가 된 자들들은, 

 

하나님보다 크지 못하다. 

 

하나님은 만물을 품고 계신 분이시다. 

만물은 하나님께서 나서 하나님 안에 있다. 

 

만물 안엔 

우리 인간들도 있다. 

 

우리 인간들 전체 다가 

하나님 안에 있다.

 

보내신 분인 하나님 안에 

우리 인간들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내심을 받은 자는, 

 

보내신 분인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 인간들보다 크지 않다.

 

예수님과 

예수님과 하나가 된 자들, 

 

즉 보냄을 받은 자는,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 인간들보다 절대로 

 

크지 않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의 발을 씻겨줘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우친다. 

 

주께서

보냄을 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하도록 이끌어주실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