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나누진 않아도,
생각과 마음을 드러내 보일 수 있고,
드러낸 생각과 마음을 편견없이 듣고,
함부로 단정하지 않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랑 이야기하면 편안하다.
생각이 너무 복잡할 땐 쉽게 안되지만,
그러나
그 친구랑 이야기하면,
마음이 시나브로 정리됨을 느낀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하다.
그 친구 앞에 서면,
수굿해지고 겸손해진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을엔 그 친구를
만나 맛있는걸 먹고 올 생각이다.
다른 친구도 함께.
맛있는걸 먹는일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
하나님이 주신 복이 바로 이런거다.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것.
'for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 삶과 자연 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이 너를 인도할 것이다. (0) | 2021.05.06 |
---|---|
만물이 너희 것임이니라 (0) | 2021.04.26 |
인간관계의 분업화 (0) | 2020.09.14 |
순환- (0) | 2020.09.09 |
내가 좋아하는 손 (0) | 2020.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