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 잠언 11장 4절 -
재물이 많다한들,
죄를 지으며 잘못 살아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엔, 무익할 뿐이나,
하나님이 주신 공의대로 산다면, 환란중에도,
다른 이들의 모함을 받아 죽음과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건짐을 받는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올바른 길을 걸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똑바로 살았다면,
어떤 상황속에서도 결국은 건짐을 당하고
일으켜 세움을 당하게 된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주님, 제가
공의대로 행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참고로,
공의는
네이버 백과 사전에 의하면,
선과 악을 정확하게 분별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 가운데 하나이며,
‘심판’, ‘법’, ‘권리’, ‘정의’ 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용어다.
즉 이 용어는 하나님의 완전하고 의로운 법을 기준으로
잘못된 것이나 잘된 것을 가감없이
판단하고 심판하는 행위를 일컫는 동시에,
하나님이 인간을 판단하시는
도덕적 기준으로 이해할 수 있다(사 26:7).
이와 더불어 택한 백성의 삶을 규정한
하나님의 의로운 법, 즉 공법(公法)을 가리키는 데도 사용되었고(미 3:8),
하나님의 백성이 마땅히 수행해야 할
선(善)과 사랑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사 1:17; 렘 22:16).
히브리어로는 ‘체다카’(의, 공의, 정의)인데,
개역개정판에서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거나
하나님의 백성들의 올바른 마음 자세나
삶의 태도를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되며,
사회나 국가 제도적 차원에서 언급될 때는
주로 ‘정의’란 표현으로 구분하여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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