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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말씀-부자와 나사로 비유(누가복음 16장)

다니엘1 2020. 2. 1. 05:33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누가복음 16장 - 

부자와 나사로 얘기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이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살펴보기 전에, 

요한복음 5장에 있는 말씀을 본다.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요한복음 5장 25~29절-


예수님께선,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시고,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하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죽은 자(무덤속에 있는 자)는,


숨이 끊겨 죽은 자가 아니라, 

영이 죽은 자를 의미한다. 


영이 죽은 채 살던 자가 

주의 음성을 듣고 깨어나서, 


생명의 부활로 가거나 

심판의 부활로 갈 때가 있다는 말씀이다. 


부한자나 가난한 자나,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식대로 살다가 

어느 순간 뭔가 깨어나면서, 


그와 동시에, 


주가 주시는 생명을 받아 

새롭게 태어나거나, 


잘못한게 있으면 댓가를 치루거나 

한다는 의미의 말씀이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도 

같은 맥락의 말씀이라고 여겨진다.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자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고 있다. 


거지 나사로는, 

헌데 투성이로, 


부자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고 

이때 개가 헌데를 핥기까지 한다. 


자기집 앞에 거지가 있는데도, 

 부자는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고 있는거다.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부자와 거지 둘 다 죽었는데, 

부자는 음부에 갔고,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고 한다.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신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도 비유이다. 


부자와 나사로는

육신이 죽은게 아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라고 한 이 때를 맞이한거다. 


부자가 호화롭게 즐길 때가 

무덤속에 있던 때였고, 


부자가 죽어 

음부에서 고통중에 있는 때가 


바로 

무덤속에서 그의 음성을 듣고 

심판의 부활을 겪고 있는 때이다. 


한편, 나사로가 대문앞에 버려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던 때가 

무덤속에 있던 때이고, 


아브라함 품에 안긴 때가


무덤속에서 그의 음성을 듣고 

생명의 부활을 맞이한 때이다. 


 천국과 지옥은

죽은 후 겪는게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다 겪는 일이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다보니, 

부자와 나사로가 죽었다고 하신거지, 


이들은 

목숨이 끊겨 죽은후


부자는 음부에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게 아니라, 


목숨은 살아 있는채로, 

영이 깨어나면서, 


나사로는 새로운 생명을 얻고, 

부자는 심판을 겪는 다는 이야기다. 


살아 있는채로 다 겪는거다. 


24. (부자가)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예수님께선 비유로 말씀하신다. 


고통을 호소하는 대상으로, 

이스라엘인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비유로 


아버지 아브라함이라고 

비유하여 주신 말씀이지, 


실제의 아브라함을 말하는게 아니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음부에 있는 부자가 


살아 있을 때

좋은 것을 받았다고 하는데,

 

살아 있을 때란,

육체가 살아 있을 때를 말하는게 아니다. 


새로운 생명을 얻거나 

심판을 겪거나 하기 전의 상태를 말하는거다. 


예수님께선 

비유로 말씀하신다.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새생명을 얻은이가 

심판을 받은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심판을 받을 땐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못한다는 말씀으로.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누가복음 16장 - 


심판의 때를 맞아 

고통중에 있는 부자가 


형제들에게 

그렇게 살다간 언젠가 심판을 받는다고 


말을 한들 그들은 

듣지 않을거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부자가 심판의 때를 맞아 

음부에 갔다고 하는데, 


음부에 간 상태를 부를 잃어버리게 됨을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여겨진다. 


부를 여전히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마음의 고통(공허나 욕망)을 겪을 수 있는데, 


그런때도 음부에 있는 때라고 여겨진다. 

이때 부자가 형제들한테 


부자가 되어 호화롭게 사는게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말해도, 


형제들은 알아듣지 

못할거라고 여겨진다. 


부자의 형제들은, 

부자가 되어 호화롭게 사는게 

좋은것만으로 알터이니깐. 


물질적으로 부한 자가 

마음은 지옥에 있을 수도 있고,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가, 

마음은 천국에 있을 수도 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요한1서 2장 27절  -


성령을 받은 자들은

주께서 친히 가르침으로 다른 사람 글은 참고로만 여기면 된다는 것을

주께서 친히 가르쳐주실줄로 믿습니다.


네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야고보서 3장 1절 -


사람 중에 높임(칭찬, 존경)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


- 누가복음 16장 15절 -


주님. 


글을 다듬을 여유가 없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글일지라도, 


주님께서 읽는 자와 함께 

해주셔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주실줄로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