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영화를 봤다.
영화 중에 참 예쁜 대사가 있었다.
자매 중 한명이,
노동이라곤 해 본적이 없는 손,
노동을 한 흔적이라곤 없는 손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 것 같은데,
대사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내용이 공감이 가고
참 예쁜 대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진 속의
저런 손이 좋다.
포장, 허위, 꾸밈,
위선이 없는 정직한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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