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 요한복음 8장 -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말씀을 본다.
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를,
새번역에선,
너희는 사람이 정한 기준을 따라 심판한다.
나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다.,
로 번역해놓았다.
영어 성경 NIV는
너희는 사람이 정한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되어 있다.
그렇다.
우리 인간들의 판단은
대부분 사람이 정한 기준에 의한 판단이다.
자기 경험과
자기 감정과 자기 지식과
자기 가치관과
자기가 속한 무리들 안에 형성된 기준 등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상황을 판단하고 세계를 판단한다.
눈에 들어오는것,
귀로 듣는 것은, 모두
자기 안에 있는 것들을 통해,
걸러져서 보이고 듣기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판단하는 것 대상에 대한
실상은 알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말씀 외엔
분명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는 이즈음이다.)
예수님께선
우리 인간들에게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으신다고 하신다.
사람이 정하는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인데,
그리스도인도
그렇게 되어가리라 여긴다.
예수님께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면서도,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하신다.
판단해야 할 상황이 있을 때,
판단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 판단은 참되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과 하나가 된 그리스도인,
하나님과 함께 있는 자는,
예수님처럼
사람이 정한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리라 여긴다.
판단을 할 상황이 있어 판단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정한 기준에 의한 판단이 아닌,
참된 판단을 하게 되리라 여긴다.
물론 이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
이 정도 되려면
죽어야 되고,
예수님만으로,
말씀만으로 채워져 있어야 될 것 같다.
분별이 안되면,
성경을 찾아보면 된다.
지금 작성하는 글은,
바로 내한테 하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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