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복음/하나님의 명령(율법)

율법 중 - 십계명의 3계명- 여호와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다니엘1 2021. 7. 25. 04:50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 중 3계명이다.

  

1. (전략)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 신명기 5장 -

 

하나님께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셨는데, 

 

영어 성경을 찾아보니, 

NIV NAVA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남용하지 말라로, 

 

KJV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로 번역해 놓았다.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보면,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우리가 지켜야할 것과

우리가 하면 안되는 것들을 가르쳐주시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한대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기만 하면된다. 

요컨데 말씀을 실천하며 살기만 하면 된다. 

 

말씀을 따라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 이름을 남용하며 부를 일도 없고, 

하나님 이름을 헛되이 부를 일도 없다. 

 

어떤 좋은 말이든,

읊조리만 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수다일 뿐인 것처럼, 

 

하나님 말씀이든 

하나님이든 헛되이 읊조리고 찾으면서, 

 

삶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지 않으면, 

쓸데없는 헛된 지절거림 밖에 안된다. 

 

아는 건 의미가 없다. 

깨닫는 것도 의미가 없다. 

 

아는 걸 말하는 것도 의미 없고, 

깨닫는 것을 말하는 것도 의미 없고, 

 

오직 알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는 것만이, 실천하는 것만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물론 알고 깨닫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어쨌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묵묵히 지켜 행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 이름을 남용하여 부를 일도, 

하나님 이름을 헛되이 부를 일도 없다. 

 

하나님께선,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찾는 모든 것들을 

 

망령되이, 헛되이, 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런 자를 죄없는 자로 보지 않겠다고 하신다.

 

나는 3계명을 

위와 같이 이해한다. 

 

그런데 나는 말씀 뿐만 아니라 

하나님 이름도 헛되이 찾지 않을 뿐더러, 

 

말씀을 지켜 행하지도 않는다. 

주님께서 3계명이 내게 인이 박히게 해주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