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중 - 십계명의 4계명-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 중 4계명이다.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 신명기 5장 - 

 

하나님께선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일곱째 날은  안식하라고 한다. 쉬라고 한다.

 

하나님께선,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하신다. 

하나님께선 왜 7일 중 하루를 쉬라고 하실까? 

 

너나, 가족이나, 

가축이나, 객이나 종이나 다 쉬라고 하셨는데 

 

왜 그랬을까?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 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해내시고

 

7일중 하루를 안식하라고 하신 

하나님께선 왜 안식하라고 했을까?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시절

안식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애굽의 노예라서

하루 종일 일하며 보냈던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루 안식하라며

 

동물도 다 쉬고, 

객도 쉬고, 종도 쉬라고 하신 하나님은, 

 

안식하라고 명령한 후,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하셨다. 


하나님께선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 생활을 하느라, 

 

안식의 개념이 없었던

쉬는 시간이 따로 없었던

 

생활에 대해 안타까이 여기고, 

종살이할 때처럼 살지 말라고,

 

열심히 일하고 하루는 쉬라고,

우리 인간들에게 가르쳐주시고 있다고 이해된다.

 

우리 인간들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일주일 중 6 일은 열심히 일하고 하루는 쉬라고

 

자상하게 가르쳐주시는 말씀으로 이해된다. 

아울러, 생활의 질서를 잡아 주신 걸로 이해된다. 

 

6일 일하고 

하루 쉬는 걸로. 

 

하나님께선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 인간들을 위해 주신 명령인데,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하나의 의식으로 행했다. 

 

6일은 열심히 일해라!

그리고 하루는 쉬어라!

 

너만 쉬지 말고 

가축도 쉬게 해주고

객도 쉬게 해주고 종도 쉬게 해줘라,

 

라고 주신 명령인데, 

안식일 준수, 주일 준수와 같은, 

하나의 종교 의식으로 행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열심히 일하고 

일곱째 날엔 일하지 말고 쉬라고 하신건, 

 

우리 인간들을 사랑해서,

주신 말씀이다. 

 

안식일을 지키라고 주신게 아니라, 

하루는 쉬라고!

 

각자 알아서

하루 쉬면 된다. 

 

직업의 특성상 일요일날 못 쉬면

다른 날 쉬면 된다.

 

그리고 쉬지 않는다고 해서 죄도 아니다.

다만 우리의 몸이 고단할 뿐이다.

 

그럼으로 죄는 아니지만, 

쉬어줘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명령은

우리를 너무도 끔찍하게 사랑해서 주신 명령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 복음 8장 3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