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길이며 진리며 생명이시다.
예수님의 존재 자체가 진리임으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도 진리이다.
진리란,
언제 어느때나 맞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라고 하셨다.
2000년 전에 하신 말씀인데,
예수님의 말씀은 그 당시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이들에게만
진리인게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돌아가신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진리이다.
예수님 말씀이
그 당시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이들에게만
하신 말씀이라면,
예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한
옛날 이야기일 뿐이지 진리가 아니게 된다.
그런데 진리다.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라는
예수님의 약속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약 2000년 동안은 물론 앞으로도 진리이다.
말씀대로 약 2000년동안
예수님은 게속 오셨다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주신
말씀을 살펴본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 요한복음 14장 16~21절/ 개역 개정판 -
말씀을 순서대로 보면,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구하여,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셔서
너희와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는 너희안에 있을 거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선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고 하셨다.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주고,
우리한테 오신다고 하셨다.
반복해 보는데,
예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주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게 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우리한테 오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보내주신다는 보혜사 성령은,
너희에게 오리라 하신 에수님과
하나일까? 아닐까?
성령은 예수님과 하나일까 아닐까?
보혜사 성령과 예수님이
하나가 아니라면,
진리의 영을 보내신 후에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씀이다.
말씀을 다시 살펴본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을 보내주시고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할거라는 말씀이다.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씀이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날은 예수님께서 오신 날이다.
예수님께서 오신 날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 안에,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오리라 한 그때는 언제일까?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때,
그때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당시 그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만 하신 말씀임으로
진리가 아니기도 하지만,
예수님께선 십자가 죽음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가 하늘로 올라가셨음으로,
-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
와 같이는 아니게 된다.
요컨대 일시적으로 함께 있었을 뿐
하늘로 올라가셨음으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우리가
서로의 안에 있는 상태는
이뤄지지 않음으로,
십자가 죽음 후 나타나신 때가,
예수님이 너희에게 오리라, 한 그때는 아니다.
그렇다면 또 다시 오신다는걸까?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 후,
부활하셔서 나타나셨을 때
육신의 모습으로 나타나신게 아니라,
영으로 나타나셨는데,
살과 뼈가 있는
영체로 나타나셨다.
복음서의 마지막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아는데,
구체적으로 기록된 누가복음 24장 중의 말씀을 본다.
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에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 누가 복음 24장 37~ 39절 -
예수님은 영체로 나타나셨다가
하늘로 올라가셨는데,
사도행전에 그때가 기록되어 있다.
9.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사도 행전 1장 9~11절 -
기록을 보면,
- 하늘로 올려지신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라고 했는데,
여기서 '그대로'는
하늘로 올라가시던 당시와 같이
단지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실거라는 말씀일까?
아니면,
살과 뼈가 있는 영체로
영체의 모습으로 오신다는 말씀일까?
예수님께선
성령을 보내주시고,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하셨다.
사도행전에서
-하늘로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할 때의 그대로 오시는 이때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로 오리라-하신 이때가 아닐까?
그렇다면 이때는
잘 알려져 있는 재림의 때를 말하는걸까?
잘 알려져 있는 재림의 때라면,
2000년 전 십자가에 죽기전
-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리라-라는 약속은,
그 당시 사람들에겐
이뤄지지 않았다는거다.
하늘로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는,
말씀도 이뤄지지 않았다는거다.
앞으로 먼 훗날
이뤄진다는 말씀일까?
예수님께선 이런 말씀도 하셨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 마태복음 16장 28절 -
여기서는 보혜사 성령이라 하지 않고,
인자(예수님)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예수님 말씀을 전하던 당시 그곳에 있는 자중에,
죽기 전에 볼 자도 있다!
라는 이 말씀은,
그 당시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지난 2000년 동안의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죽기 전에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과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라는 말씀과
연관이 있을까 없을까?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
-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오리라-
라는 이 모든 말씀은
같은 말씀일까 아닐까?
그리고 아래의 계시록 말씀과
같은 말씀일까? 아닐까?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요한계시록 3장 21~21절 -
요한계시록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살아 있을때
우리한테 들어와서
우리와 더불어 먹고
우리는 예수님과 더불어 먹게 한다는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하는걸까?
성령으로 봐야 하는걸까
성령과는 다르다고 봐야 하는걸까?
성령과 다르다고 봐야 한다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살다가
그 상태로 육신이 죽는게 아니라,
성령을 받은 이후에,
때가 되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은 자한테 가서,
문을 두드리고 열어주면
성령을 받은 자 안에,
들어오셔서
그는 나와 더불어 먹고
나는 그와 더불어 먹으며 사신다는걸까?
......
예수님께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주셨다.
성령과 함께 하는 자는
성령이 때에 따라,
모든 것을 가르쳐주실 것임으로,
진리에 대해선 아무에게도 물을 필요가 없다.
궁금한게 있으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에 의지해,
성령께 묻고 묻고 또 물으며
스스로 찾고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는게
나의 깨달음이다.
이 글을 읽는 자들도 그리할줄로 믿는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요한1서 2장 27절 -
성령을 받은 자들은
주께서 친히 가르침으로 다른 사람 글은 참고로만 여기면 된다는 것을
주께서 친히 가르쳐주실줄로 믿습니다.
네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야고보서 3장 1절 -
사람 중에 높임(칭찬, 존경)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
- 누가복음 16장 15절 -
주님,
혹여 환란의 끝에 있는 자가,
있다면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길 바라며
이 글을 올려놓습니다.
2000년전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며 피흘리시던 그 현장,
예수님께서 못박히셨던
그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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