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갑자기 이 말씀을 다루고 싶어졌다.
말씀을 다시 살펴본다.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
너무도 당연하다.
예배를 드린다고
(제사와 규레를 지킨다고)
의로워질 수도 없고,
율법에서 명한 말씀대로 행했다고
의로워지지도 않는다.
행위만 의로운 것이지,
행위를 한 육체까지
의로워질 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의 육체가,
우리의 존재가 의롭게 되는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나라는 존재가 완전히 죽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새로운 존재가 될때만이
의롭게 여김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의 믿음은
단순한 믿음이 아니다.
나라는 존재는,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죄악 덩어림임을 알고,
나라는 존재가 죽고,
내 안에 예수님만이 살도록
간구할 정도의 믿음이라고 여겨진다.
즉 내가 죽고 예수님만을 원할 정도의 믿음을 말하고
그 정도의 믿음으로 간구하여
거듭날 때 의롭게 여겨짐을 받는다.
그렇다면
의롭다 여김을 받는다면,
죄를 지어도 되는걸까?절대로 아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 행하라고 주신 법이다.
제사와 규레 등에 관한 법과
질서와 윤리에 관한 법이 있다.
제사와 규레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폐해져다.
그외
윤리와 질서에 관한 법,
우리 인간이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해주시고
지켜 행하는 것을 할 경우 상을 주시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행할 경우 벌을 주신다는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주신
땅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육신을 갖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는 땅의 법칙인 율법을 벗어날 수가 없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님에 의해 의로운 존재로 여김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육심을 입고 있기에땅의 법칙을 적용받는다.
하나님의 아들로
신분이 변해도
우리의 육신은 이땅에 있기 때문에이 땅의 법칙인 율법을 적용받는데,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땅의 법칙을 지켜 행하게 하도록 이끄신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예수님처럼 행하게 하신다고 여겨진다.
때문에,
아래 말씀,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와 같이 기록된대로,
그리스도께서 결코 죄를 짓게 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짓는 삶은 청산하게 된다.
성령의 인도에 의해, 땅의 법칙인 율법을 지켜 행하게 된다.
물론,
예수님을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도
내 안에 옛습성이 남아 있어,
옛습성과 성령이 충돌하며
죄를 지을 때가 있지만,
금방 돌이키게 하시고
성령께서 죄를 짓지 않는 길로 이끄신다.
그리하여 땅의 법칙인 율법을 지키도록 행하신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예수님과 하나가 된 이들은,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써, 율법을 지켜 행하게 되지만,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데초점을 맞춰서 생활하지 않는다.
율법은 형식이고 형식이기 때문에 자기의와 위선과 가식을
불러오기 때문에 성령을 따를 뿐
자기안에서 율법을 다시 세우지 않는다.
바울의 말씀,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대로 율법을 다시 세워 따르면,
오히려 범법하기 때문에
자기 안에서 율법을
다시 세우지 않는다.
오로지 성령을 따라 행한다.
바울은,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라고 했는데,
이는
우리가 율법을 아무리 지켜보려 한들,
율법을 모두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율법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에 의해 산다는 의미이다.
율법을 다 기억할 수도 없고
기억한다 한들,
인간이 연약하여
율법을 다 지킬 수도 없고,
지킨다 한들,
형식으로 지키는것이기에
자기의가 충만해지거나
위선과 포장 가식이 뒤따르기 때문에,
율법으로는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율법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에 이끌리어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면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나,
율법을 자연스레 지켜 행하게 된다.
그럼으로, 죄를 짓는 생활은
시나브로 청산하게 된다.
내 안에서 내가 아닌
예수님이 지켜 감으로 인해 그렇게 된다.
존재가 변했으니, 즉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존재로 변했으니,
마음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습성도 변해서 생활도 변하고 인생도 변하게 된다.
...
글이 잘 안되는데 주께서,
이 글을 읽는 이들을 깨우쳐주실줄로 믿는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요한1서 2장 27절 -
성령을 받은 자들은
주께서 친히 가르침으로 다른 사람 글은 참고로만 여기면 된다는 것을
주께서 친히 가르쳐주실줄로 믿습니다.
네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야고보서 3장 1절 -
사람 중에 높임(칭찬, 존경)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
- 누가복음 16장 15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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