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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르쳤던 하나님

다니엘1 2019. 5. 30. 10:54

 

 

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10.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이 나가서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바로가 이렇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

 

11. 너희는 짚을 찾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그러나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2.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

 

13. 감독들이 그들을 독촉하여 이르되

너희는 짚이 있을 때와 같이 그 의 일을 그 에 마치라 하며


- 출애굽 5장 6~13절 -

 

기록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때

 

벽돌을 만드는 일을 했다. 

(벽돌에 쓸 짚을 줍던 사람들)

 

벽돌을 나르거나 벽돌을 쌓거나,

돌을 굴리거나 등의 일도 했을 거라고 추측되지만,

 

성경에 나오는 기록은 저 부분이다.

 

단순 노동만을 하던

시키는 일만 하는데, 익숙해져 있던 이들,


어쩌면,

스스로는 무엇을 할줄 모르고, 

짐승같이 살았을지도 모를 이들.

 

하나님께선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고,

광야길을 걷게 하시며 성소를 짓게 하셨다.

 

단순노동만 하던 이들에게,

이렇게나 복잡하고 정교한 일을! 하라고 하셨다.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1.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테를 두르고

 

12.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13.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으로 싸고

14.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15.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16.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17.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8. 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9.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테를 두르고

25. 그 주위에 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으로 테를 만들고

 

26. 그것을 위하여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받침과 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32.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받침과 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받침과 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34.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받침과 이 있게 하고

 

35.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36.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38.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

 

39.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 출애굽기 25장 6~40절 -

 

하나님께선

왜 가나안에 도착한 후에 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광야길을 걷고 있을 때,

저토록 복잡하고 정교한 일을 하달...하셨을까?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면,

가나안에 먼저 도착하도록 이끄신 후에

 

할 수도 있는데,

왜 광야길에서 하도록 하셨을까?

 

몇절만 갖고 와 보지만,

제사법도 이토록 복잡한데,

 

이 또한 왜 광야에서

하도록 하게 하셨을까?

 

-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레위기 3장 1절~5절 -

 

성소 짓는 것도,

제사법도 복잡하지만,

 

도덕법 주신것도,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들에겐

 

몹시 복잡하게 여겨졌을 것 같다.

그런데 이걸 왜 광야에서 하달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