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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난과 시련- 주린자는,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다니엘1 2021. 7. 2. 03:27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중략)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저희 부요한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저희는 주리로다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 누가 복음 6장 20~25절 -

 

예수님이 하신 

위의 말씀은 순환에 관한 

 

말씀이라고

아래 링크에서 기술했다. 

 

https://blog.daum.net/geoleum1111/2215

 

위의 말씀을 

다른 면에서도 살펴본다. 

 

예수님께선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어

 

하나님 나라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하나님 나라를 주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

 

예수님께서

군중들 앞에서 하신 말씀들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말씀들이다. 

 

이때의 구원을 영혼 구원만을

이야기한다고 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인데, 

 

영혼이 구원 받으면

생각과 마음도 구원 받아 

 

궁극엔 삶도

구원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영혼 구원에는 삶의 구원까지

포함하고 있다는게 나의 깨달음이다. 

 

영혼이 구원 받으면

마음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세상과 우리의 삶을 보는 시선도 변하고,

그럼으로 습관도 변하고 삶에 대한 태도도 변한다.

 

그래서 궁극엔 

삶도 구원 받게 되어 있다. 

 

환란에서도 벗어나게 되어 있고

극도의 가난에서도 벗어나게 되어 있다. 

 

물론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에 의해

하나님의 보호 아래

 

가난한 채로, 

환란중인 채로 사는 경우들이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들은 가난한 중에도

하나님께서 행복감을 주셔서 행복을 느끼고, 

 

환란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

 

기쁨을 느낄 것이라고 여김으로, 

 

가난이나 실패 환란 등

외적인 부분을 보고

 

우리가 행과 불행을

판단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본다.

 

돌아가서,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도 구원하러 오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구원을 위해 

군중들 앞에서 말씀을 하고 계신다.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과 감정과 생각들을

더 좋게 해주기 위해서,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길 원해서, 

 

군중들 앞에서 연설하시던

예수님은 군중들을 보며,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예수님이 하신 말씀,

지금 주린자는 누구일까? 

 

수많은 군중들 앞에서 연설을 하시며 

 

그 군중들을 바라보시며, 

지금 주린 자라고 하셨는데, 

 

이때 주린자들은 누구일까? 

 

예수님 앞에 앉아 있는

군중들 중에 

 

예수님이 보시기에 

주린 자들은 누구일까? 

 

구원의 말씀에

굶주린 자들이 아닐까?

 

 

자신의 머릿속이나 

자신의 마음 안에

 

좋은게 하나도 없다고 여기며, 

 

더 나은 자가 되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굶주린 마음으로 눈을 반짝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자들이 아닐까?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고,

 

좋은 말씀에

굶주려 있는 자들이 아닐까? 

 

예수님께선 

그런 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위의 말씀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고, 

 

자신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구원의 말씀에 주려 있는 자들은 복이 있다, 

 

라는 의미의 말씀으로도 보인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고, 

말씀은 삶을 살리니, 

 

결국

 

말씀에 주려 있는 자들이, 

영혼도 살고 삶도 살아서 배부를 것이다, 

 

라는 의미의 말씀으로도 읽힌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고,

자신의 존재는 다 잘못되었다는 걸 알고, 

 

좋은 말씀에 

주린 마음으로, 

 

예수님의 구원의 말씀을 들으면, 

통탄하는 순간이 온다. 

 

진실로 귀 기울이면

자신의 모든 죄를 고백하며,

 

자신이 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통탄하며,

회개할 때가 온다. 

 

이때 통곡을 하게도 된다. 

눈물을 흘린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군중들 중에는 우는 자가 있지 않았을까?

 

그리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을까?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위의 말씀은,

 

예수님의 구원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우는 자들, 

 

좋은 말씀을 듣고 

자신이 잘못되었다는걸 인식하며

 

우는 자들, 

그런 자들은 복이 있다, 

 

라는 의미의 말씀으로도 읽힌다. 

 

돌아서서

자신의 잘못된 것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니, 

이런 자들은 반드시 웃는 날이 온다.

 

 

한편, 

예수님은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저희 부요한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예수님은 구원의 말씀을 하시는데, 

영혼에 변화를 받고 삶도 구원받는 자가 

 

되길 원하시며, 

군중들 앞에서 말씀하시는데, 

 

군중들 중에는, 

그런 부분에서 부요한 자가 있다. 

 

30대 초반의 젊은이인

예수님이 초라한 행색으로 연설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뭐야 다 아는 이야기잖아,

뻔한 이야기잖아,

 

내 삶은 괜찮아,

저 청년 보다는 나아,

 

저 청년의 말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어, 

라고 생각하며, 

 

거만한 눈으로

예수님을 보는 이들도 있었을 거라 상상된다. 

 

물질적으로 부자이거나, 

사회적 위치적으로 부유한 자들이 

 

이런 태도를 가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도 많다. 

 

물질적으로 가난하거나, 

사회적 위치적으로 가난한 자들이 

 

거만한 눈으로, 

삐딱한 눈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마음의 중심엔 뭐가 있는지 모르지만, 

태도에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예수님은 

부자이든 가난한 자이든, 

 

스스로 부요하다고 여기며,

좋은 말씀에 대해 그런 태도를 가진 이들에게, 

 

저희 부요한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저희는 주리로다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 누가 복음 6장 20~25절 -

 

하신게 아닐까?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그 밖에 세상의 좋은 글들, 

그리고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의 말들, 

 

앞에서 갈급한 마음, 

주린 마음으로

 

눈을 반짝이며

귀기울이고 듣고, 

 

자신의 잘못됨, 

자신의 죄, 자신의 부족함에 

 

통탄하고 회개하고

좋은 말들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자들에겐, 

 

영혼이 웃는 날,

배부른 날, 

 

그리고 삶이 배불러지는 날도 온다.

세상 이치가 그렇다.

 

좋은 글, 

좋은 말씀을,  

 

겸손한 마음으로 듣고 

실천하는 자들에겐 

 

영혼도 삶도 배불러 지는 날, 

영혼도 얼굴도 삶도 웃는 날이 온다. 

 

다 아는 이야기라도

영혼에 도움이 되고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엔 

항상 주려하며, 귀기울여 듣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감사한 마음으로 그래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안 될때도 있겠지만,  

항상 나를 점검하며 노력해 보려 한다. 

 

아래는 예수님 말씀이다.

예수님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오셨다. 

 

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절.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누가 복음 4장 16~19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