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집트(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여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면서 율법을 주셨다.
율법은 인간이 지켜야 할 규칙인데,
율법을 잘 지키면 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율법 중엔
집(house)안의 청결 등에 관한 내용도 있다.
집안 관리와
청결 등을 잘 하는 것도 복을 받는
비결임을 알 수 있다.
부자들의 집안들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1. 물건이 적다.
2. 낡은 물건이 없다.
3. 작은 물건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는다.
집안은, 방은,
집안의 소유자, 방의 소유자의
마음과 같다고 한다.
자기 마음과 같이 방이나 집안을 꾸민다고 한다.
내 경우엔
필요한 것만 갖고 살고,
물건이 많은 걸 싫어하고
또한 복잡한 것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집안도 멋있거나 예쁘게 꾸미지 않는다.
생활에 필요한 것만으로,
단순하고 청결하게만 꾸미려고 한다.
멋지고, 화려한걸 좋아하지
않아서 집안도 그렇다.
나는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라면,
무조건 버린다.
옷도 집안에서 입는
여름 티셔츠 딱 2개,
봄가을 것 딱 2개, 겨울 것 딱 2개,
그리고 외출복
딱 2개 정도만 갖고 산다.
그것만으로 번갈아 입는다.
더이상 필요하지가 않다.
더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
딱 필요한것만 딱 필요한 수만큼만 있으면,
내 머리도 단순해지는 것 같은데,
그 이상의 것들이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
MBTI검사를 해보니,
나는 너무나 강한
INTJ형이라고 나왔는데,
INTJ형이 그렇다고 한다.
나와 함께 사는 사람은,
나와 완전히 정반대 유형이다.
물건도 많고
복잡하고 어질러져 있고,
그래서 나는 때때로 머리가 아프다.
나는 이쁜것을 구경하는건 재미있어 하지만,
소유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나는 멋있는걸 구경하는건 재미있어 하지만,
그 역시 소유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소유를 하면,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런 관리를 하는데
내 소중한 시간을 쓰는게 아깝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물건을 닦고 관리하는데 시간을 쓰면 할 수가 없어,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
내겐 물건에 대한 소유욕,
이쁘고 멋진 것에 대한 소유욕이 없다.
성취욕구는 큰 것 같다.
나는 무언가를 소유하려고
열심히 일하며 저축을 한게 아니라,
성취욕구가 충족될 때의
기쁨을 느끼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으려 했던 것 같다.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성취욕구에의 충족이 목적이었고,
성취욕구가 충족되면,
그것으로 만족했기 때문에,
어려운 이들한테
기부를 하며 살았던 것 같기도 하다.
이즈음엔 안하지만...
앞으로 더 큰 돈을 한번
벌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돈을 버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나누고 사는 기쁨도 느끼고 싶다.
지금은 여유가 없다.
그래서 부자들을 보고 배우려 한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부자들은,
1. 물건이 적다.
2. 낡은 물건이 없다.
3. 작은 물건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는다.
고 하는데,
1번과 3번은 나와 같은데,
2번은 나와 다르다.
나는 한가지 물건으로 오래 쓰는 형이라서,
낡은 물건이 있다.
아니다. 생각해보니 낡지는 않았다.
......................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중략)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저희 부요한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저희는 주리로다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 누가 복음 6장 20~25절-
위의 말씀과
관련해선 아래 링크에 기록했다.
https://blog.daum.net/geoleum1111/2215
예수님께서
지금 주린자는 복이 있다고 했다.
배부를 거라고 했다.
지금 우는 자도 복이 있다고 했다.
웃을 거라고 했다.
주린 자가 배부른 자가 되는 때,
그때는 누구에게 오는지
어떻게 살아야 오는지
성경속에서 해답을 찾아 글을 올리려 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약속하신 말씀들이 있다.
나는 부자도 아니고
성공한 자도 아니지만,
향후 내 삶이
주린자로 살지 않기 위해,
우는 자로 살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위해서도
성경 말씀을 보며 배우고 실천하려 한다.
앞으로 내가 성경을 보며
작성하는 글이,
내게도 도움이 되며,
혹여 지금 주린자가 본다면,
혹여 지금 우는 자가 본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나도 글을 작성하기 위해
성경을 보며 도움을 얻으려 한다.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요한1서 2장 27절 -
네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야고보서 3장 1절 -
사람 중에 높임(칭찬, 존경)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
- 누가복음 16장 15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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