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장 1절~5절-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The Word became flesh / NIV판)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한 복음 1장 14절 -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했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왔다.

 

육신을

영어 성경에서 flesh라고 번역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If anyone eats of this bread,

he will live forever

 

This bread is my flesh,

which I will give for the life of the world/NIV)"

 

- 요한 복음 6장 51절 -

 

예수님께선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며, 

 

내가 줄 떡이 생명을 위한

내 살이라 하신다. 

 

이때 살을 

영어 성경에서 flesh라고 번역했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has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NIV판)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 요한 복음 6장 51~58절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레위기 17장 11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 요한 복음 6장 57~57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고, 

예수님이 말씀이시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생명이 있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살이 말씀이고, 

예수님의 살에 있는 피가 생명임을 깨닫는다. 

 

성경을 읽으면서, 

참으로 그러함을 느낀다. 

 

구약의 하나님 말씀

그리고 율법을 읽으면, 

 

예수님의 살과 뼈를 

만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말씀을 읽는데, 

예수님의 살과 뼈를 만지는 것 같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는 것처럼

설레고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생명도 느껴진다. 

희안하다. 

 

구약이든, 신약이든, 

말씀을 읽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예수님께선, 

예수님이신 말씀, 

 

즉, 

내 살을 먹고

 

예수님이신 말씀 안에 있는

생명인,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아래와 같이 하리라 하셨다.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