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요한계시록 3장 20절 -
성경 말씀을 통해 깨달은 바에 의하면,
내가 아는 복음은,
예수님을 믿고 죽어서
천국가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을 믿고 이 땅에서
물질, 권세, 명예, 자식 복 등을 받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아는 복음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들어오게 문을 열어주어,
예수님이 나와 더불어 먹고
내가 예수님과 더불어 먹는 상태,
즉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상태가 되어,
마음과 성품이 예수님처럼 변해가서,
성령의 열매가 많이 맺힘과
동시에 항상 맺혀 있고,
(성령의 열매가 맺히면
언행으로도 드러나게 되어 있어 나쁜짓은 못한다.
나는 전혀 그렇지 않아 유감이지만 성경말씀은 그렇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가르침에 따라,
(성령이 있는 자들은 성경을 읽지 않아도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되어 있다는게 내 깨달음이다)
바르게 분별하고,
바르게 행하도록 인도함을 받아,
- 여기까지의 상태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가 있는 상태다-
육신은 이 땅에 살아도,
영혼(마음)은 하나님 나라에 있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복만이 축복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복이 아무것도 없어도,
성령과 함께 하는 의와 평강의 나라,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축복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보면,
눈에 보이는 복은 아무것도 아닌걸 알게 되리라 여긴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예수님의 아래 말씀대로,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요한 복음 15장 16절 -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6장 33절 -
와 같이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소식,
복음을
누구에게 가장 전하고 싶어하실까?
누가복음 4장 16절-20절을 본다.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절.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절.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누가복음 4장 16~19절 -
예수님께서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들려주며 이사야가 예언한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려주는 말씀으로 이해되는데,
이사야서 말씀은 아래와 같다.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여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이사야서 61장 1~3절 -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해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와 화관을 주어
슬픔을 기쁨으로 대신하게 한다는
이사야서 말씀은,
예수님이 읽으신 말씀,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해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함에 해당된다.
가난한 자는 영어 성경으로,
poor나 meek로 번역되어 있는데,
poor는 가난한, 빈곤한,
부실한, 불량 등의 뜻을 갖고 있고,
meek는 유순한, 온화한,
미약한, 순박한 등의 뜻을 갖고 있다.
물질 위주의 세상에 살다보니
가난을 물질의 가난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영어성경을 보면, 가난은
물질의 가난 뿐만 아니라,
영적인 가난, 영적인 빈곤,
나약함, 유순함 등도 포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난하다는건,
약하다는 의미로 이해할수 있다.
약해서 상처받고 약해서 가난하고
약해서 불량하고.
한편 약해서 유순하고,
약해서 온화하고, 약해서 순박하고...
(이런 자를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지 않을리가 있겠는가?)
하나님께선 바로
그런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려 하셨음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셨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와 화관을 주어
슬픔을 기쁨으로 대신해주기 위해서!
가난하면(약하면) 마음이 상하기 쉽고,
마음이 상해, 그 상한 마음에 포로가 되고 갇히고 눌리기 쉽다.
바로 그런 자들을
해방시켜 주시고 싶은 마음이
나는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느끼고 있다.
마음이 형통하고 화통하면,
눈에 보이는 복도 받게 되어 있다.
다시 이사야서 말씀을 본다.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여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곳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떼를 칠 것이며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의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의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서 솟아나게 하시리라
- 이사야 61장 -
하나님께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그들을 위로한 후 그들에게
이사야서 61장 4~11절
말씀처럼 행하신다고 하신다.
4절 말씀,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곳이며 - 부터 시작된다.
상한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고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다.
나는 이 말씀을 거듭남이라고 이해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장 3절-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를 보고
황폐했던 내면부터 치유되게 되어 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다 해결되는 걸로 알까봐 내 깨달음을 기술하는데,
출애굽 후 광야를 지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며 전쟁을 치뤘듯이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되면
그때부터 전쟁 하게 된다.
자기라고 여겼던 것들이
자기안에 살던 죄들임을 알게 되고,
죄와 싸우게 되는데,
질때가 있더라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에 이기게 되어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처럼,
우리도 피흘리까지 싸우다 죽어야 한다.
나는 그렇게 깨닫고 있다. )
가난한 자(약한자)에게
복음을 주시고,
새롭게 하여 하나님 나라안에서 살라고
예수님이 오셨다 가셨고,
예수님께서 문을 두드릴 때
열어준 자 안에 다시 들어와 사신다.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안에서의
복을 누리며 살게 하신다.
반복하는데, 예수님께선,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장 3절-
고 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거듭나야 볼 수 있는
(들어갈 수 있는) 나라이다.
예수님께서 너무도 주고 싶어하는 나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야 한다는데,
거듭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죽어야 한다.
죽어서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셧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요한복음 1장 10~13절 -
거듭난 자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자들이 죽고 다시 태어난 자들인데,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죽어야 하고,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한다.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장 5절 -
아래의
예수님 말씀을 진지하게 읽어본다.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죽은 자 가운에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도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보며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여
이삭의 하나님이여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느니라 하시니
- 누가 복음 20장 34~38절 -
예수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신 부활이
우리의 육신이 죽어서
부활하는걸 의미하는 말씀인지,
우리의 자아가 죽어서,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상태를 의미하는 말씀인지,
성령이 있는 자들은,
알 수 있을 거라 여기고,
당장 모르더라도,
시나브로 알게 될 거라고 여긴다.
위에 옮겨온
누가 복음 말씀을 진지하게 읽고,
요한복음 3장 3~7절 말씀을 진지하게 읽어본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며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 요한복음 3장 3~7절-
주님께선,
우리가 죽고,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성령의 열매를 항상 맺으며,
성령에 의해 진리의 말씀에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게 하고 싶어하신다.
가난한자들이,
약한 자들이.
다시 언급해보는데,
한국어 성경으로 번역한 가난한 자는,
영어 성경으로
poor나 meek로 번역되어 있는데,
poor는 가난한, 빈곤한,
부실한, 불량 등의 뜻을 갖고 있고,
meek는 유순한, 온화한,
미약한, 순박한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이런 자들이 주님을 바라며 죽기 쉽다.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올바른줄 알고
목이 곧으면 못 죽는다.
그래서 아직 예수님을 아직 못 만났더라도,
가난한자, 미약한 자, 부실한 자, 불량한 자,
순박한 자, 연약한 자들이,
복 있는 자들이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요한복음 3장 16~17절 -
.............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요한1서 2장 27절 -
성령을 받은 자들은
주께서 친히 가르침으로 다른 사람 글은 참고로만 여기면 된다는 것을
주께서 친히 가르쳐주실줄로 믿습니다.
네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야고보서 3장 1절 -
사람 중에 높임(칭찬, 존경)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
- 누가복음 16장 15절 -
주님,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에 대해
깨닫는 바가 다르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제가 깨달은 바가 틀릴 수도 있다고 여깁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하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제가 잘못 아는 부분이 있다면,
이 글을 읽는 이 안에서 교정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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